[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력적인 배우들을 재발견하게 만들며 호평받았다. 감옥과 블랙코미디라는 장르적 특성에도, 시청률 10%를 넘기며 성공리에 종영했다.
혀 짧은 소리와 어딘가 허술한 '문래동 카이스트' 강철두 역은 배우 박호산이 맡았다. 박호산은 유한양과 앙숙케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 MHN
박호산의 연기 내공은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박호산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연기한 지 20년이 넘었다. 나는 달라진 게 없지만 드라마 파급효과가 진짜 대단한 것 같다"며 '슬기로운 감빵생활' 캐릭터 인기를 털어놨습니다.
이어 박호산은 "물론 이 관심이 드라마, 우리 팀, '문래동 카이스트'라는 캐릭터에 대한 열광이라는 것을 잘 안다. 때문에 조만간 사라질 것이다. 여기에 안주하기보다는 빨리 또 다른 캐릭터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박호산은 '프로즌', '도둑맞은 책', '줄리어스 시저', '광화문연가'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선보였다. 대학로 연극계에서 박호산은, 예술가 전문 배우로도 유명하다. 뮤지컬 '명동로망스'에서 화가 이중섭,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에서 김광석,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작곡가 역 등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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