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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충희기자] “저는 평생 ‘젊은 오빠’로 살았고 ‘젊은 오빠’로 남고 싶어요”
젊은 오빠 임하룡이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나는야 젊은 오빠’와 관련된 인터뷰에서 젊음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하며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저는 쉬는 걸 못 견디겠어요. 일하고 사람만나는 걸 좋아해서 그런 것 같아요. 남들이 보면 ‘별걸 다 하네’ 할 수 있는데 새로운 분야에 도전 하는 게 재밌고 좋아요. 음식도 일식, 중식, 베트남 음식 등 골고루 먹으면 좋잖아요. 일도 마찬가지죠. 도전해보는 재미가 있어요”
임하룡은 ‘사람 냄새’가 났다. 오랜 시간 연예계 활동을 하며 쌓아온 인생의 지혜인걸까. 김국진, 박수홍 등 개그맨 후배들의 존경하는 선배 1순위로 꼽혔을 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의 호평이 자자했다. 그는 ‘하고 싶은 건 다 해보자’라는 자신의 모토를 후배들에게도 전해주고 싶어 했다.
“신인 때 인사를 잘 받아주거나 간단한 조언을 해주는 것에 대해 고마워하는 것 같아요. 이름이라도 알아주고 인사도 받아주고 하는 게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말이에요. 후배들에게는 한 가지에 국한되지 말고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임하룡의 넘치는 에너지는 철저한 자기관리에서부터 비롯됐다. 그만큼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았고,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
“건강을 잘 챙기는 것도 연예인의 의무라고 생각해요. 운이긴 하지만 신경을 쓰면서도 무리도 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헬스클럽을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가고 웬만한 거리는 택시 안타고 걸어 다녀요. 동네에서 취미로 가끔 당구도 치죠.”
임하룡은 일과 삶 모든 영역에 열정을 바치고 있었다. 그렇기에 젊은 인생을 살며 뒤를 잇는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었던 것. ‘젊은 오빠’ 임하룡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추운 겨울 임하룡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열정이 엔터테이너계를 따뜻하게 적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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