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

심현섭이 성추행, 피해자…"그가 갑자기 CCTV 없는 곳을 원했다"

▲ ⓒ KBS2 방송화면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코미디언 심현섭이 성추행 의혹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한 매체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한 익명의 제보자가 2011년 코미디언 심현섭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제보자는 "첫 만남에 영화를 보러 갔다. 영화를 보는데 그가 계속 허벅지를 만졌고, 불쾌한 기분에 그에게 그만하라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가 너무 죄송하다며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차에 태워 "정자초등학교에 다다랐을 때 그가 갑자기 CCTV 없는 곳을 원했다"고 말했다.


이후 심현섭은 "차문을 잠그더니 자신을 만져줄 것을 원했고 그러면서 '만지기 싫으면 이것만 봐 달라'며 청바지 지퍼를 내리고 특정 행위를 했다"고 밝혀 네티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chunghee3@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