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광화문의 아침'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소방차 출신 이상원이 1억 원 가량의 빚을 탕감받았다.
지난 12일 서울회생법원은 이상원이의 빚 9천880여만 원에 대해 면책 결정을 내렸다.
이상원은 음반제작비 명목으로 돈을 빌렸지만, 지난해 교통사고로 가수 활동을 중단하면서 일정한 수입이 없어 이를 상환하지 못했다. 이에 지난해 11월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았으며 이번에 면책 결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상원은 1987년 김태형, 정원관과 함께 소방차로 데뷔해 '그녀에게 전해 주오', '어젯밤 이야기'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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