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이본, 10년째 연애 중…"결혼은 행복하게 할 자신 없어"

▲ MBN '비행소녀'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비해소녀' 이본이 10년째 연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MBN '비행 소녀' 이본이 10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윤정수는 이본과 함께 식사하던 중 "남자 연예인들 많이 좋아했는데. 인기 많았어"라고 말했다. 이어 "옛날에 어떤 사람 만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이라고 물었다. 이에 이본은 만나는 사람 있다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양세찬은 "몇 년째 연애 중이냐"고 물었고, 이본은 "10년"이라고 답했다. 이어 비혼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책임을 져야 된다는 게 너무 강하고. 부모님이 장시간 아프다 보니까 엄두가 안 났다"며 "지금까지는 행복하게 하는데 또 다른 인물조차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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