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테리아'신보 '사랑의 온도'
[문화뉴스 MHN 오현성 기자] 점잖은 원숭이들의 멤버 ‘박테리아’가 봄을 맞아 싱그러운 싱글로 돌아왔다. 지난 9일 발매된 싱글 ‘사랑의 온도(통하나컴퍼니)’는 연인 사이에 느끼는 애뜻함을 봄의 따사로움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다. 곡은 ‘일루와 밴드’의 보컬인 김한슬이 피쳐링에 참여했다.
‘사랑의 온도’는 지난 2015년 한국방송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 작곡가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작곡가인 ‘박테리아’가 작곡과 뮤지션으로 참여한 음원이다. ‘연애’라는 주제로 창작한 본 음원은 당시 콘테스트에서 2위를 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동남아와 해외 지역에서 큰 반응을 얻어 진흥원 내에서도 글로벌콘텐츠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연인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를 곡 속에 함께 넣어 대중 참여도를 높였다. 또 곡의 구성에서도 "호호 불어줘 가끔은 cool해 질 수 있게", "니가주는 heart에 내 눈엔 골뱅이 2마리가 뱅뱅" 등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가사는 봄의 설렘을 더욱 체감도 있게 느끼게 한다.
작곡가이자 뮤지션으로 참여한 ‘박테리아’는 활동 멤버들과 함께 ‘점잖은 원숭이들’로 컴백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orstars@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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