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 고창석이 김명민의 몸으로 깨어났다.
2일 방송된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는 만호장 주방장 송현철(고창석 분)이 아토(카이 분)의 실수로 은행 지점장 송현철(김명민 분)의 몸에서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방장 송현철과 은행 지점장 송현철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주방장 송현철은 3주 후 퇴원이 가능한 가벼운 사고였던 반면 은행 지점장 송현철은 식물인간이 되거나 사망할 수 있는 큰 사고였다.
아토는 은행 지점장 송현철의 영혼을 데려가야 했으나 실수로 주방장 송현철의 영혼을 데려갔다. 뒤늦게 실수를 깨달은 아토는 주방장 송현철의 영혼을 은행 지점장 송현철의 몸으로 돌려보냈다.
결국, 주방장 송현철은 은행 지점장 송현철의 몸으로 깨어났고, 입관을 지켜보던 가족들은 죽은 사람이 깨어나는 모습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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