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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슈츠' 박형식, 연습생 시절 '왕따' 당했다? "우울증 겪어"…'깜짝'

ⓒ SBS '힐링캠프'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박형식이 고충을 토로했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형식은 지난 2015년 SBS '힐링캠프'에서 예전 소속사의 연습생 시절 다른 연습생들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형식은 "저를 캐스팅한 매너지분과 친해져서 고민상담을 하곤 했다"라며 "그 모습이 다른 연습생들에게 '아부를 떤다'라고 보인 것 같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동료들이 같이 밥도 안 먹고 말을 걸어도 못본 척 하더라"라며 "그때가 고등학교 1학년이였는데 우울증을 겪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한 그는 "지금의 소속사로 온 후 제국의 아이돌 멤버들 덕분에 우울한 마음을 털어버렸다"라며 "같이 밥 먹으러 가자라는 말이 큰 위안이 됐다"라고 멤버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형식이 출연하는 KBS2 드라마 '슈츠'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press@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