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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북미 전야 흥행 신기록 세워

[문화뉴스 MHN 오세준 인턴기자] 올해 최고의 기대작 마블 스튜드오 10주년 기념 작품 '어벤져스 : 인피티니 워'가 역대급 북미 흥행 기록을 세웠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는 북미에서 전야 개봉, 약 3천 6백 만 불 수익으로 마블 영화 중 사상 최고 흥행 기록록을 세웠다. 전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2,760만 불, '블랙 팬서'의 2,520만 불,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2,500만불 기록을 압도적으로 제친 수치다.

또한, 이번 전야 개봉 기록은 전체 영화를 통틀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5700만 달러),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4500만 달러),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4300만 달러)에 이어 4위의 기록이다.

전세계에서 단 2일만에 약 1억불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는 북미 정식 개봉 후 예측 수치인 2억 3천 만 불 이상의 역대 마블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로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yey12345@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