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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세종문화회관과 BMW 7시리즈, '40주년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

[문화뉴스 MHN 오세준 인턴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직무대행 서정협)과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세종문화회관 개관, BMW 7시리즈 출시 40주년을 기념하는 '2018-19 세종시즌, 40주년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BMW 코리아가 후원하는 세종문화회관의 '2018-19 세종시즌' 라인업은 '카르멘', '서울뮤직위크' 등 총 56개 517회 공연과 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적인 클래식 스타 조수미와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가 함께 서는 무대, 카리스마 넘치는 마에스트로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하는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 등 화려한 공연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40주년 기념 공연이 집중된 5월에는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위에서 펼쳐지는 'BMW 7시리즈 40주년 에디션 모델 전시', '세종문화회관 외벽을 활용한 프로젝션 방식의 미디어아트 상영(5.29~31)' 등 지난 40년간 변화와 혁신으로 시대를 이끌어온 두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 서정협 사장(직무대행)은 "각 분야의 정점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과 BMW 7시리즈가 각기 뜻깊은 40주년을 맞이하여 상호 파트너십으로 협력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파트너십이 유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력으로 세종문화회관과 BMW 7시리즈가 올해 40주년을 맞이해 함께 뜻을 모은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 '세종 2018-19 시즌, 40주년 파트너십'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yey12345@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