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세준 인턴기자] 배우 나문희가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아이 캔 스피크'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악년' 김옥빈,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 '아이 캔 스피크' 나문희,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 '박열' 최희서가 이름을 올렸다.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의 영광은 나문희에게 돌아갔다.
나문희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로 77살부터 78살까지 상을 받게 됐다.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위안부할머니들 그리고 세상의 모든 할머니들과 상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54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늘(3일) 오후 9시30분 신동엽, 배수지, 박보검의 진행으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yey12345@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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