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한끼줍쇼'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한끼줍쇼' 성동일이 '한 끼 수칙' 수정에 나섰다.
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성동일과 이철민이 밥동물로 출연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이경규는 성동일에게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기 힘든데 어떻게 나왔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성동일은 "홍보죠"라며 뭐 다른 게 있겠냐고 말했고, 성동일의 솔직함에 웃음을 터트린 이경규는 "뭔데요"라며 홍보할 프로그램을 물었다. 이에 강호동이 "안돼, 안돼. 그건 안돼. 어느 저도 그래도 우리가 룰이 있다"며 "성공했을 때 30초 홍보 시간 준다"고 말했다.
그러자 성동일이 한 끼 법전을 펼치며 "내가 이래서 몇 가지를 준비해왔다. 여기가 좀 문제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성동일은 "1조 199항 밥 동무 홍보 타임 한 끼 성공을 전제로 단 30초 주어진다"라고 적힌 부분을 "같은 JTBC 작품일 경우 서론 본론 결론에 거쳐 최소 3번 이상 제목을 언급한다"고 변경하며 '미스 함무라비'를 세 번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hawwah@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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