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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큐브·스타쉽 등 대한민국 최정상 연예기획사 20여 곳, 합동 신곡 공모전 열어

ⓒ 셀바이뮤직

[문화뉴스 MHN 이은서 인턴기자] 국내 유명 뮤직 콘텐츠 플랫폼 셀바이뮤직(대표 성하묵)이 오는 6월 10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연예기획사 20여곳 소속 뮤지션의 신곡을 공개 모집하는 대규모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등 총 20여개의 대한민국 대표 연예기획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아이돌부터 발라드, 힙합, 트로트 가수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의 신곡을 동시 공개 공모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특히 중국(United Entertainment, GH Entertainment&Media), 베트남(CREATORY) 등 해외 기획사도 참여한다.

기획사에게는 뮤지션에게 어울리는 신곡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고, 재능 있는 신예 작곡가에게 원하는 뮤지션과 작업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매김할 예정으로 이전에 전례가 없었던 만큼 개최 소식만으로도 음악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셀바이뮤직(SELLBUYMUSIC)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6월 10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미공개 곡을 원하는 뮤지션에게 매칭하여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신인 작곡가는 해당 음원이 유명 뮤지션의 곡으로 발매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셀바이뮤직은 지난 해 사이트 오픈 이후 에일리, 변진섭 등 뮤지션의 신곡 공모뿐만 아니라 LG트윈스 2018년도 응원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주제곡 등 다양한 분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뮤직 비지니스 영역을 확대해오고 있다.


vina12345@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