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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2018 대구포크페스티벌, 싱어송라이터 강인원 총연출 맡아

ⓒ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

[문화뉴스 MHN 이은서 기자] 2018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오는 7월 27일부터 29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 사흘간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대구포크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싱어송라이터 강인원이 총연출을 맡는다.

4회째를 맞는 대구포크페스티벌은 김광석 추모 콘서트와 김광석 거리, 그리고 대구 지역 포크 뮤지션들의 열정적 활동이 기반이 되어 탄생했다.

강인원은 "대구포크페스티벌은 평화와 화합을 추구하며, 어쿠스틱한 포크음악을 기본 컨셉으로 유명 가수뿐 아니라, 실력파 언더, 인디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여름 음악 페스티벌"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에는 체코의 4인조 포크그룹이 초청되는등 글로벌 포크 음악페스티벌로의 첫발을 내딛는다"면서 "내달 중순 1차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강인원은 가수는 물론, '비오는날 수채화' '그대 모습은 장미'등 수많은 히트곡의 작사, 작곡자, 실용음악과 교수, 음원 제작자등 한국 가요계의 대표적 뮤지션이다.


vina12345@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