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로봇이 아니야' 엄기준이 아지3와의 이별을 선언했다.
24일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홍백균(엄기준 분)이 아지3의 모든 기억을 지우고 얼굴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날 홍백균은 아지3가 세상밖으로 나가 겪었던 일을 담은 영상을 틀었다. 이어 "아지3가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는 로봇이 되길 바랐지. 우린 왜 로봇을 만들까. 아지3가 남긴 이 기억이 답이라고 본다. 마음 아프지만 약속대로 아지3 얼굴 바꿔야 할 때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아지3의 모든 기록 삭제하고, 새로운 안드로이드 버전을 시작한다. 오늘 마지막으로 잘 보내주자”고 덧붙이며 이별을 준비했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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