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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성폭행범 잡은' 한상규, 용기있는 행동에 네티즌 감동…"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개그맨 한상규가 성폭행을 저지르던 남성을 붙잡은 미담이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 KBS

지난 25일 한상규는 경남 창원시에서 공연을 위해 이동하던 중 성폭행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국도변에 서 있는 택시 안에서 택시기사가 승객으로 보이는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것이다.


이에 한상규는 이를 바로 제지하고 여성을 안전하게 조치한 뒤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했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한상규의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있다.


"이분 평소에도 좋은일 많이 하시던데 정말 멋지시네요!!" "멋있네요~~정말감사합니다" "이런 사람이 더 잘되야하는데...." "와 정말 읽는데 소름이 돋았다한 사람 인생을 구하셨네요 정말 대단하세요" '훌륭한 일 하셨네요. 건승하시길..응원할께요." '대단하세요. 누구나 할 순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한편 한상규는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현재 그는 전국에서 코미디 강연과 공연, 사회자로 활약하고 있다.


press@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