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정보미 인턴기자]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스물일곱 번째 정기연주회가 오는 18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27회 정기연주회는 지휘자 이중엽의 지휘 아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60명의 연주로 클래식, 대중가요 등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듣고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클래식 '비제-아를르의 여인'과 '베토벤-트리플 콘체르토', 대중가요 '아름다운 나라', '청산에 살리라' 등 용인시민과 가족 단위 일반 시민이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주회는 바이올린 김혜란, 첼로 박태형, 피아노 최재원 그리고 용인 시민합창단이 함께 참여한다. 용인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원들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27회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진행되며 연주 당일 오후 4시부터 용인포은아트홀 공연장에서 좌석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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