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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JTBC 'WANNA B' 대도서관 "어떠한 감정도 못 느껴" 말한 이유는?





[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25일 방송된 국내 최초 MCN 서바이벌 프로그램 JTBC 'WANNA B' 에서는 두 번째 미션인 'WELCOME 2018' 개별 미션에 대한 심사와 함께 탈락자가 공개된다.

두 번째 미션은 'WELCOME 2018' 이라는 주제에 맞게 제작한 콘텐트들로 심사가 이루어지며 지난 스테이지인 '팀 컬래버 미션'과 달리 개인전으로 이루어지며 총 22팀의 탈락자가 대거 발생된다.

이날, 뷰티국의 특수 분장 크리에이터 '퓨어디'는 '만약 하루밖에 살지 못한다면?'이라는 주제로 본인의 버킷리스트를 담은 콘텐트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하지만 이에 심사위원을 맡은 봉만대 감독은 "콘텐트에 메시지가 없고 이미지만 있다"라고 평하며 '퓨어디'의 콘텐트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또, 뷰티국의 패션 크리에이터 '코코다니'는 '시간 여행'을 콘셉트로 2017년 한 해 동안 자신에게 일어난 사건·사고를 되짚어 보고 2018년을 맞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코코다니'의 영상을 본 대도서관은 "공감이 되지 않는다"라고 평하며 "콘텐트를 보며 어떠한 감정도 느낄 수 없었다"라고 냉정한 평가를 내려 심사를 기다리는 뷰티국 크리에이터들을 긴장시켰다.

한편, JTBC 'WANNA B'의 'WELCOME 2018' 미션 영상은 26일 오전 0시 30분 방송되며 JTBC2에서 26일 오후 7시에 90분 풀버전으로 방송된다.

some@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