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음악

스티브 아오키, 몬스타엑스에 먼저 '러브콜'… 몬스타엑스 새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김장용 기자] DJ이자 프로듀서인 스티브 아오키가 그룹 몬스타엑스의 새 앨범에 참여한다.

그룹 몬스타엑스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몬스타엑스가 오는 18일 발표하는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위 아 히어(WE ARE HERE)'에서 DJ 스티브 아오키와 특별한 협업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티브 아오키는 LMFAO, 윌 아이 앰, 카니예 웨스트, 드레이크, 에미넴 등의 뮤지션과 협업하는 세계적 명성을 가진 DJ로, 방탄소년단과도 두 차례에 걸쳐 협업한 바 있다.

이번 몬스타엑스와의 협업은 스티브 아오키가 먼저 제안한 것으로, 스타쉽 측은 "아오키가 언론 인터뷰로 러브콜을 보내면서 협업이 성사됐다"며 "몬스타엑스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음악적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장용 기자 | press@munhw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