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국립발레단은 오는 29~31일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댄스 인투 더 뮤직'을 진행한다.
짧은 소품 공연과 전막 발레의 주요 장면, 단원들이 안무작 등 총 7개 작품을 연결시켜 펼쳐내는 갈라 공연이다.
라이브 음악 연주와 발레 공연을 한 무대 위에 엮어 낸 것이 특징이다.
보통의 발레 공연에서 오케스트라는 무대 아래 공간인 오케스트라 피트에서 연주한다. 이로 인해 연주자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연주자들과 악기를 무대 위에 올려 듣는 음악 뿐만 아니라 보는 음악까지 선사한다.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첼리스트 송영훈 등 유명 음악가들이 직접 연주를 맡는다.
전막 발레인 '지젤'과 '마타 하리'의 파드되(2인무) 장면을 포함해 단원 배민순의 안무작 '인사이드 아웃', 송정빈의 '포모나와 베르툼누스', 이영철의 '더 댄스 투 리버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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