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18일 낮 12시, ‘2019 미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연다.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사천시와 삼천포제일병원, YAMAHA가 각각 후원·협찬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비롯한 사천의 우수한 해양관광자원을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악기체험, 야마하스테이지, 미술 사생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악기체험부스에서는 세계적인 악기전문기업 YAMAHA에서 제공하는 높은 품질의 다양한 악기 체험과 전문 연주자들의 현장 지도 및 즉흥 공연을 볼 수 있고, 야마하스테이지 시간에는 스텔라장, 김미소, 재인밴드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삼천포 바다와 함께하는 미술사생대회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천시만 가지고 있는 고유한 자연환경을 소재로 한 주제가 당일 발표된다. 또한 수상작품은 사천미술관 전시 및 도록 제작의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사전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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