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네이버 금요 웹툰 '외모지상주의' 캐릭터 하늘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존재가 있다. '얼짱시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박태준 작가와 인연을 맺은, 속옷 쇼핑몰 CEO 하늘이다.
하늘은 최근 유튜버 크리에이터로 변신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의 인기를 기반으로, 하늘 유튜브 계정은 1월 26일 기준 구독자 수 24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하늘은 지난해 12월 메이크업 영상을 전문으로 하는 하코냥과 콜라보레이션하여, 레드벨벳의 피카부 아이린 커버 메이크업을 진행했다. 하늘에 따르면 "하코냥 선생님이 제가 기존에 하던 메이크업과 전혀 다른 스타일로 메이크업해줬다"며 아이린 커버 메이크업 영상을 공개했다.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진한 메이크업도 잘 어울린다", "이하늬 메이크업 부탁드린다", "송혜교 메이크업 부탁드린다", "언니는 밝으셔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등의 응원을 남겼다.
▲ 유튜브 '오늘의 하늘' |
한편, 네이버 금요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외모로 왕따를 당하던 남자 주인공이 잘생긴 남자로 변하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뤘다.
jhlee@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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