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수지, 새 앨범 자랑 "7곡 모두 너무 좋다"

▲ V라이브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수지가 솔로로 컴백했다.

29일 방송된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쇼케이스 V라이브에서 수지는 자신의 신곡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수지는 "새 앨범 수록곡 중 'SObeR'는 내가 가사를 썼다. 이 노래 좋지 않냐. 가사에도 스토리가 있고, 뒤에 반전도 있다. '난 안 취했어. 취한 척 한 거야'라는 의미가 있다. 현대판, 최신판 '취중진담'이라고 부르고 싶은 노래다"고 말하며 새 앨범 소개를 했다.

이어 "'나쁜X'는 굉장히 예전에 작업했던 곡이다. 귀엽고, 도발적이고, 발칙한 가사인데, 자세히 들어보면 '너 이래도 나 좋아할 거야?' 이런 느낌으로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곡'에 대한 질문에 수지는 "앨범에 7곡 모두 너무 좋다. 한 곡을 고를 수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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