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유명 드라마 PD가 상습 성추행범? '충격'

▲ ⓒ MBC SNS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MBC 드라마 PD A씨가 상습 성추행을 해 대비발령 상태임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MBC 파업으로 큰 논란이 없었던 A씨의 성추행 사건이 최승호 사장 취임 후 안정화되면서 다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A씨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의 메인 PD로 편집팀 소속PD를 편집실에서 성추행한 바 있으며 앞서 다른 히트작을 연출했을때도 과거부터 성추행이 이어진 사실도 알려졌다.

이에 대해 MBC 관계자는 피해 여성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사 중이며 조사가 끝난 뒤 인사위원회를 회부해 징계를 내릴 것이라 밝혔다.

MBC 성추행 사건에 네티즌은 "얼마나 대단한 히트작을 만들었길래 대기발령? 바로 징계 내려야지"(yunh****), "무슨 대기발령이야 당장 잘라야지"(jh_l****),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은 곳"(hyun****)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