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영화

[MHN STAR] 4대 조커 '호아킨 피닉스' 나이, 약혼녀 루니 마라, 형 리버 피닉스 죽음, 필모그래피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토드 필립스 감독 영화 '조커'가 오는 10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아서 플렉, 조커 역을 맡은 호아킨 피닉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영화 '조커'는 코믹북의 기반이 아닌 재창조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뤘으며, 조커가 어떻게 진화하고 퇴화했는지 그려냈다. 영화에서 호아킨 피닉스는 '인생 연기'라고 할 정도로 열연을 펼치며 올해 가장 강력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호아킨 피닉스는 1974년생으로 지난 1986년 영화 '스페이스 캠프'에서 아역배우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형 '리버 피닉스'와 함께 배우 생활에 뛰어들었지만, 리버 피닉스의 인기로 인해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호아킨 피닉스의 19번째 생일 3.. 더보기
[9월 개봉예정 영화] '9월 문화가 있는 날'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어린 병사들을 전선으로 내몬 전쟁의 비인간성에 초점 맞추다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위해 북한군 주의를 돌려야 한다.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날인 1950년 9월 14일,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에서는 다른 상륙작전이 개시됐다. 바로 장사상륙작전이다. 군번이나 군복도 없는 평균 나이 17세의 772명의 학도병과 지원 요원 56명이 문산호를 타고 영덕 장사리에 상륙해 북한군 보급로와 퇴각로를 차단하는 전투를 치렀고, 전투에서 139명이 전사하고 92명이 다쳤다. 오는 25일 '9월 문화가 있는 날'에 개봉하는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수십년 후에야 대중에게 알려진 이 장사상륙작전을 다룬 영화로, 대규모 전투 장면이나 악랄한 인민군의 모습 대신 어린 병사들을 전선으로 내몬 전쟁의 비인간성에 초점을 맞춘다. 이명준 대위(김명민 분.. 더보기
외계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SF영화 '디스트릭트9'과 '라이프' [문화뉴스 MHN 박은상 기자] SF 장르, 그중에서 대중들의 이목을 끌기 쉬운 요소 중 하나는 '외계인'일 것이다. 에일리언 시리즈, 아바타, 프로메테우스 등 이와 관련한 영화는 많이 존재한다. 단순히 눈이 즐거운 '킬링타임' 영화도 많이 있지만 이런 재미요소들과는 별개로 우리에게 생각할 요소들을 주는 영화도 있다. 철학적, 윤리적 관점으로 보게 되는 다른 시각의 SF영화 '디스트릭트9'과 '라이프'를 소개한다. 두 영화의 공통점을 꼽자면 두 영화 모두 외계 생명체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디스트릭트 9'은 남아공 상공에 불시착한 외계인 무리들이 임시로 거주하는 지역이다. 그들의 무기 및 기술력은 인간보다 더 나았지만 애초에 지구를 공격할 계획을 가진 것이 아니라 인간과의 다툼을 최대한 피하고자 했다. .. 더보기
'쿠엔틴 타란티노'부터 '키아누 리브스'까지, 9월 25일 개봉하는 영화 4편 총 정리 -원스 어폰 어타임 인 할리우드 /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 레플리카 / 더 룸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9월도 단 일주일만을 남겨둔 시점, 한날한시 개봉하여 명운을 가르게 될 영화들이 찾아온다. 저마다 장르도, 출연 배우도 달라 가을을 맞아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의 선택 폭도 넓어질 전망이다.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거나 한국전쟁 당시 잊힌 영웅들을 조명하고, 신선한 스토리로 상상력을 부추기는 영화와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미스터리한 영화까지, 가을 극장가를 오색찬란하게 물들일 총 4개의 작품을 소개한다. 1.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개봉 ㅣ 9월 25일 감독 ㅣ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ㅣ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에밀 허쉬 등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쿠엔틴 .. 더보기
4대 조커 '호아킨 피닉스' 나이, 약혼녀 루니 마라, 형 리버 피닉스 죽음, 필모그래피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토드 필립스 감독 영화 '조커'가 오는 10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아서 플렉, 조커 역을 맡은 호아킨 피닉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영화 '조커'는 코믹북의 기반이 아닌 재창조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뤘으며, 조커가 어떻게 진화하고 퇴화했는지 그려냈다. 영화에서 호아킨 피닉스는 '인생 연기'라고 할 정도로 열연을 펼치며 올해 가장 강력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호아킨 피닉스는 1974년생으로 지난 1986년 영화 '스페이스 캠프'에서 아역배우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형 '리버 피닉스'와 함께 배우 생활에 뛰어들었지만, 리버 피닉스의 인기로 인해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호아킨 피닉스의 19번째 생일 3.. 더보기
국내 영화제의 모든것 ① - 서울국제영화제 [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올해로 10회를 맞은 서울국제영화제(SIFF)는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에서 열리는 영화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개최되는 국제디지털영화제이다. 2000년 8월 '서울넷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서울국제영화제는 디지털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만들어진 영화제다. 디지털 영화가 보급되기 시작하고, 이를 수용하는 관객도 증가하면서 생긴 영화제로, 온라인 영화제인 '서울넷페스티벌'과 오프라인 영화제인 '서울필름페스티벌'로 나누어 인터넷 홈페이지와 극장에서 함께 영화를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처음 서울국제영화제가 시작되던 2000년은 영화의 제작 형식이 디지털로 변모되고, 상영에서도 기존의 필름을 대신해 디지털 영사가 논의되던 상황이었다. 그 당시 한국에서 디지털 영화와.. 더보기
"극장가 볼만한 영화는?" 박스오피스 1위 '분노의질주', 2위 '엑시트', 3위 '봉오동 전투' 간단 줄거리 알아보기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지난 14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119,429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면서 총 누적관객수 2,293,868명을 기록했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는 유쾌한 코믹 재난영화 '엑시트'가 올랐다. 20일 '엑시트'는 94,966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면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총 누적관객수 7,753,671명을 기록, 흥행의 고삐를 놓지 않고 있다. 실제 '봉오동 전투'의 역사를 담은 영화 '봉오동 전투가 '분노의 질주: 홉스&쇼'와 '엑시트'를 이어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다.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악화되는 상.. 더보기
영화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부정적 의견에 신경안써, '해리 스타일스' 남자 주인공 배역 거절 [문화뉴스 MHN 진현목 기자] 영화 '인어공주' 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할리 베일리가 이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인어공주'에서 왕자 에릭 역 물망에 올랐던 해리 스타일스가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밴드 원디렉션 멤버 겸 배우 해리 스타일스가 ‘인어공주’ 실사판 출연을 거절한 것이다. 미국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는 최근 ‘인어공주’의 에릭 왕자 역할을 제안 받았으나 최종 고사했다.고 전했다. 이에 제작사는 다른 배우를 물색 중이다. 지난 1989년 탄생해 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를 실사화 하는 디즈니 라이브액션 ‘인어공주’는 할리 베일리를 비롯해 이콥 트렘블레이, 아콰피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인어공주’는 오는 .. 더보기
영화 '원더랜드' 개봉, 부모가 보면 좋은 영화, 줄거리는? [문화뉴스 MHN 진현목 기자] 영화 '원더랜드'가 8월15일 광복절에 개봉한다. '원더랜드'는 파라마운트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첫 번째 작품으로 '인사이드 아웃'‧'업'에 참여한 프로듀서와 '주먹왕 랄프'‧'빅히어로'‧'인크레더블'의 미술을 담당한 아트 디렉터 등 디즈니와 픽사 작품에서 활약한 최고의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목소리 연기에도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나를 차버린 스파이'에서 통쾌한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밀라 쿠니스’가 동물 친구들의 리더 ‘그레타’ 역을 맡았고,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애니메이션 '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 ‘켄 정’이 비버 ‘쿠퍼’ 역을 맡았다. 엄마와 함께 자.. 더보기
영화 '나랏말싸미', 저작권 논란 다음은 역사 왜곡 논란?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훈민정음 창제 과정을 담은 영화 '나랏말싸미'가 24일 개봉했다. 영화 '나랏말싸미'는 영화 '사도'의 각본을 맡으며 제21회 춘사영화상,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 등을 수상한 조철현 감독의 작품이다. 모든 신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의 마지막 8년을 그리는 이 영화는 임금 '세종' 역 송강호가 스님 '신미' 역 박해일과 만나 백성을 위한 나라의 글자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며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고 소개한다. 그러나 개봉 전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도서출판 나녹은 자신들이 저작권을 소유한 '훈민정음의 길-혜각존자 신미평전'을 토대로 영화 '나랏말싸미'를 만들었지만 허락받은 적 없다며 영화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