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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윤상, 북한 현송월 단장…"어렸을 때부터 영재 교육을 받은 거 같더라"
문화뉴스
2018. 4. 10. 11:25
▲ ⓒ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가수 윤상이 북한의 현송월 단장에 대해 언급했다.
윤상은 지난 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남측 예술단 수석대표로 평양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온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윤상은 현송월 단장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현송월 단장이 생각보다 나이가 많지 않다. 그 나이에 예술단 단원 입장에서 단장까지 오른 것이 궁금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영재 교육을 받은 거 같더라. 가수 뿐 아니라 피아노 연주도 하고 못하는 악기가 없다더라. 다방면에 재능이 많은 사람 같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윤상을 대표로 한 남측예술단은 지난 1일 북한 평양에서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봄이 온다' 무대를 꾸몄다.
chunghee3@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