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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 "왜 '무한도전'이 끝이라고 생각하냐" 발언한 사연?

문화뉴스 2018. 4. 24. 10:25

ⓒ MBC '무한도전'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김태호PD의 의미심장 발언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무한도전'의 다음 시즌을 묻는 질문에 "그건 정말 모른다. 사실 물어보지도 않았다. 부담 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답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김태호PD한테 농담으로 '이제 '무한도전'도 끝났으니 앞으로 연락하지 마라. 각자 길을 열심히 가자'라고 했는데, 김태호PD가 '형 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느냐'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이건 처음 밝히는 얘기"라며 "그 후에 더는 물어보지 않았다. 물론 각자의 입장이 다르고, 그 의미는 정확이 모르겠다. 그저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겠다"라고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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