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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서인국 캐스팅 확정

문화뉴스 2018. 5. 30. 18:27

▲ ⓒ 비에스컴퍼니

[문화뉴스 MHN 서승현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유제원 연출/송혜진 극본) 측이 30일 "서인국이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을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2002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된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의 리메이크작으로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가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품이다.

그런 가운데 서인국이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로 약 2년만에 안방극장 복귀에 나서 관심이 모아진다.

서인국은 극 중 수제 맥주 회사 양조장의 제1조수 '김무영' 역을 맡았다. 무심한 듯하지만 아이 같은 천진난만함이 있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그려진다.

특히 서인국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여심을 흔드는 멜로 눈빛에서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마성의 매력까지 아낌없이 뽐낼 예정인 만큼 그의 색다른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무엇보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을 통해 유제원 감독과 4년만에 재회해 관심을 높인다. 통통 튀는 재기 발랄한 연출력의 유제원 감독과 여심 스나이퍼 서인국이 이번 재회를 통해 또 하나의 레전드를 탄생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올 하반기 첫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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