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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완전체 된 EXID, 11월 중 컴백 확정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황산성 인턴기자] 걸그룹 EXID가 11월 완전체로 컴백한다.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EXID가 11월 중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리더 솔지가 복귀하는 앨범이자 가장 EXID 다운 색깔을 지닐 앨범이 될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ID는 정화, 하니, 솔지, 혜린, LE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4년 발표한 '위아래'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큰 화제가 되었다.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내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컴백은 리더 솔지가 갑상선 항진증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약 2년 만에 이루어진 완전체 컴백으로, 솔지가 하루빨리 완캐하기를 기다리던 팬들로 인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MBC '복면가왕'에 '동막골 소녀'로 출연해 5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오랜 투병 생활에도 녹슬지 않은 탄탄한 가창력을 입증한 솔지의 합류로, 11월 컴백 대란에서 EXID가 다시 한번 대세 걸그룹으로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