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이번 주 토요일(10일), 광화문광장에서 '스윙댄스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청년시민댄서가 단체로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화려한 볼거리가 예정돼 있다.
스윙댄스란 리듬에 맞춰 즐기는 춤이다. 스포츠댄스처럼 짝을 이뤄 움직인다. 1930~40년대 미국 스윙재즈가 기반이지만, '딴따라땐스홀'식 스윙댄스는 가요에 춤을 결합해 대중성을 더했다.
'딴따라땐스홀'은 2006년부터 운영된 대한민국 대표 스윙댄스 동호회다. 직장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스윙댄스를 배우며 대규모 공연에 참여하고, MT와 뒷풀이를 통해 인맥도 넓힐 수 있다.
'딴따라댄스홀'은 사회공헌축제를 690회 이상 개최하는 등 대규모 공연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딴따라댄스홀' 졸업 멤버들은 서울 시청광장, 광화문 광장 등 각종 랜드마크에서 졸업 공연(서울 스윙댄스 페스티벌)을 펼친다.
이번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스윙댄스 페스티벌' 역시 청년 댄서들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직장인 스윙댄스 동호회 '딴따라땐스홀'은 18일까지 홍대앞반·강남반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jhlee@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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