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준 "결승가면 사고 칠 것 같다" 폭탄 발언한 사연은?

ⓒ 임효준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쇼트트랙선수 임효준의 깜짝 발언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임효준은 지난달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이날 경기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코치, 동료들이 많이 도와주고 응원해줘서 고맙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솔직히 긴장 많이 했다"라며 "하지만 예선을 타고 자신감이 생겼고 코치님께 결승 가면 사고 칠 것 같다고 말했는데 그대로 돼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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