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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나래기자] 김흥국이 기러기 아빠 생활의 고충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기러기 아빠 김흥국의 아내와 딸이 한국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흥국은 제작진에 "늘 기러기 생활을 끝내려고 했다. 그런데 시기를 자꾸 놓쳤다. 겁이 나더라. 자식들이 한국에서 적응을 잘 할까. 기러기 생활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지긋지긋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흥국의 아내는 "나도 빨리 끝내고 싶다. 요즘 갱년기가 왔는데 외국은 병원비가 비싸 걱정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아내는 김흥국에 "기러기 생활을 짧게 하든가, 아예 안 하든가. 힘들다"라고 말했고, 김흥국은 아내에 "이 땅의 기러기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흥국을 향한 성폭행 미투 폭로가 나왔으며 김흥국은 관련 여성을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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