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 배우 신성일이 출연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서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신성일과 아내 엄앵란, 딸 강수화의 일상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일, 엄앵란 부부의 딸 강수화는 "아버지가 보디빌더도 나갔다. 삼각팬티 입고 몸을 만들어 마라톤도 했다"며 과거 신성일의 모습을 회상했다.
이어 "엄마가 맨날 걱정했다. 운동하다 큰일 난다고. 아버지는 옛날부터 영화배우는 살찌면 안 되고 몸을 가꿔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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