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순출판사, '사랑한다 평평한 지구' 국제 컨퍼런스 개최

▲ 성순출판사가 개최한 2018 평평지구 국제 컨퍼런스 행사장

[문화뉴스 MHN 오지현 인턴기자] 성순출판사(대표 김국일)가 평평지구 국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성순출판사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서초 매헌 윤봉길 기념관에서 이번 둥근지구 모델에 대한 고찰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강의자 포함 250명이 달하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참석해 둥근지구 모델과 평평한 지구 모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힙합가수 제노의 공연을 시작으로 클락 바너드가 평평지구에 대한 소개, 밀도와 중력 등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성순출판사 대표 김국일 작가가 지구의 모양을 속여서 과연 무엇을 취하려고 하는지 등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다.

다릴 디 마블은 레벨 테스트, 임계 질량, 상식을 통한 평평지구 확인법 등에 대한 강의를 했고, 임광혁 작가는 니콜라 테슬라가 설명한 중력의 허구성 그리고 자전기장의 원리로 중력에 대한 설명이 모두 가능하다는 부분을 강의했다. 특히 중력을 거스르는 다양한 사례들에 대한 설명을 통해 그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또한 나탄 톰슨은 둥근 지구의 허구성, 나사의 거짓말 등을 포함한 방대한 양의 내용을 설명하였고, 파워프라자 김성호 대표가 월면차, 달의 온도에 대해서 강의했다.

한편, 성순출판사는 출판, 행사, 기획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사랑한다 평평한지구'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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