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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국대 떡볶이' 김상현 대표, 문재인 정권에 대한 비판 이어나가... 일부 누리꾼들 사이 '불매운동' 확산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국내 유명 분식 프랜차이즈 '국대떡볶이'의 CEO인 김상현 대표가 연일 문재인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상현 대표는 최근 자신의 SNS에 문재인 정권과 조국 법무부 장관을 비판하는 동시에 야당을 옹호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8일, 김 대표는 조국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삭발을 하자 "북한이 황 대표의 삭발을 힐난했고 문재인이 황 대표의 삭발을 말렸다"면서 "결론은 문재인은 북조선 편이고 황 대표님 잘 하셨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20일에는 "국내에는 실제로 간첩들이 있다. 대통령부터 청와대를 점령한 사람들부터 간첩" "주변의 훌륭한 기업가들이 문재인 사회주의 정권 아래에서 죄인 취급받고.. 더보기
소설가 공지영, "나는 조국 지지한다... 적폐 원조인 자한당이 위선자로 몰아가는 게 화나"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소설가 공지영이 SNS를 통해 법무부 장관 후보자 조국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소설가 공지영이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조국을 지지한다. 적폐 청산 검찰 개혁 절절했고 그걸 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지했으니까"라고 밝혔다. 조국 후보자 딸의 부정 입학 의혹에 대해서는 "학교별 전형만 뒤져봐도 나오는 걸 아무 소리나 해놓고 이제서야 팩트가 나오고 있다"라면서 "그럴듯한 카더라 통신에 동요하는 건 지난 세월 그만큼 부패와 거짓에 속았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화나는 게 선한 사람들 ㅡ 독립운동가 배출한 ㅡ 웅동학원, 빚더미 아버지 학교에 건설해주고 돈 못 받다가 파산한 동생, 아이 상처 안 주려고 이혼 숨긴 전 제수, 경조사비 모아 학생들 작게 장학금.. 더보기
"조국 딸이 쏘아 올린 작은 공", 조국 딸 학위취소와 조국 후보자 사퇴 요구하는 청원 빗발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최근 법무부 장관 후보자 조국의 딸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장학금의 혜택을 누려왔다는 논란이 확산되면서, 조 후보자 딸의 학사 학위를 취소시켜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빗발치고 있다. '조국 딸 고려대 졸업을 취소시켜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청와대 국민청원은 게시된지 하루가 지나지 않아 3,700여 명의 사전 동의를 받으면서 청원 공개를 앞두고 있었지만, 게시판 관리자에 의해 현재는 비공개 처리가 된 상황이다. 해당 청원을 올린 네티즌은 "고등학생이 2주 인턴과정을 진행하고, 이공계 학생도 아닌 외고 학생이 소아병리학 논문 제1저자가 된다는 것이 말이 되냐"며, "논문 책임 저자인 해당 교수도 조국 딸이 유학하는 데 유리하게 해주기 위해 제1저자로 올린 것을 시인했다"고.. 더보기
'수능까지 D-86', 수능 원서접수 기간과 필요 준비물, 주의사항까지 알아보기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오는 2020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80여 일 남겨둔 가운데,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오는 22일부터 응시 원서를 접수한다. 오는 11월 14일에 치러지는 '2020 대학수학능력 시험'과 관련하여, 해당 시험을 응시하고 싶은 학생은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수능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접수할 수 있다. 토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에는 원서접수가 불가능하며,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한다.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수능 시험을 다시 치르고 싶은 졸업자 및 재수생들은 출신 고등학교나,.. 더보기
충북 여교사에 이어 인천 '기간제 여교사' 까지?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 파문 [문화뉴스 MHN 진현목 기자] 충북의 한 중학교 여교사인 A씨는 지난 6월 자신이 근무하는 중학교의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이런 사실을 파악한 지역 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에 중징계(파면, 해임, 강등, 정직) 요구와 함께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내사에 나선 경찰은 13세 미만인 형법상 미성년자의제 강간죄 대상도 아니고 강압 등에 의한 성관계도 아닌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했다. 검찰은 합의된 성관계였다는 점을 들어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피해자 모친의 노력으로 재수사와 기소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관련해 재판부는 대구지법은 "피의자가 피해자의 불안한 심리상태를 이용해 성관계에 이르렀다"면서 징역 3년형을 선고했다. 이어서 20일 인천의 한 고등학교 기간제 .. 더보기
'고유정 사건' 남윤국 변호사 고소한다?..."업무 방해시 법적 대응"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고유정은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되며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다. 최근 고유정의 변호를 맡은 남윤국 변호사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의 변호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 법률적 대응을 할 수 있다고 글을 올려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남윤국 변호사는 자신의 블로그에 '형사사건 변호와 관련한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선, "제가 변호인으로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형사사건에 관하여 많은 국민적 관심과 비판적 여론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라며 고유정 사건에 관한 내용임을 암시하고 하며 "그렇지만 언론에서 지금까지 보도된 바와 달리 그 사건에는 안타까운 진실이 있습니다'라고 글을 썼다. 이는 최근 공판에서 사건의 원인이 "과도한 성욕.. 더보기
홍콩 공항까지...홍콩 시위 이유, '홍콩 송환법'이 도대체 뭐길래?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약 2개월 전인 지난 6월 9일부터 홍콩에서 시작된 시위는, 주최 측에 따르면 103만 명의 시민들이 참가하며 시작되었고,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이는 홍콩의 인구가 약 700만 명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홍콩 인구의 1/7이 참여한 것이다. 시위는 홍콩 뿐 아니라 시드니, 타이베이, 런던, 뉴욕, 시카고, 서울 등 전세계 20여 개 도시에서 연대 시위가 벌어지며 규모를 확장시켰다. 지난 6월 16일에는 주최 측 추산 약 200만 명이 참가하며, 홍콩 인구의 1/4이 참가하는 대규모 시위가 되었다. 최근에는 시위자들이 공항을 점거하면서 홍콩국제공항이 폐쇄되기도 했다. 2개월 간 이어지는 시위에 홍콩 시위에 대해서 한국 국민들을 포함한 전세계 사람들이 그 원인에 대해서 궁금.. 더보기
갑질논란 남양유업 백미당, 불매운동 피해 중국으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남양유업의 우유 아이스크림 전문매장 '백미당'이 중국에 1호점을 오픈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1964 백미당은 K11 상해 Art Mall 지하 2층에 중국 1호점을 개점했다. 오픈 첫 날부터 백미당의 대기 인원은 150여명에 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국 백미당은 기본 백미당 우유아이스크림, 복숭아 아이스크림과 함께 커피, 베이커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중국 백미당 매장이 화제가 되면서 국내 백미당 매장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 매장은 서울, 경기, 인천, 영남, 충청, 호남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백미당은 2014년 브랜드 출범 이래로 순조로운 매출 상승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남양유업 전문매장이라는 것을 감추고 있는 실정이다. 그 이유는 남양유.. 더보기
필리핀 '위안부' 피해자 고백, 일본의 진솔한 사과와 보상 요구 [문화뉴스 MHN 진현목 기자] 8월 15일 광복절 교토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나르시사 클라베리아 할머니가 지난 14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대통령궁 주변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서 일제 강점기 당시의 고통을 회고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안부 피해자와 인권 운동가 등 30명가량이 참가해 일본의 진솔한 사과와 보상을 요구했다. 올해 90세가량인 클라베리아 할머니는 13∼14세 때 자매 등 다른 여성과 함께 필리핀 북부 아브라주(州)에 있는 일본군 주둔지에 끌려가 성노예가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베리아 할머니는 "우리가 거부하면 그들은 말을 때릴 때 쓰는 도구로 우리를 때리고 담뱃불로 지졌다"면서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그런 일을 절대 겪지 않기를 바란다.. 더보기
"정부, 日 경제보복 대처 잘해" 광복절 경축사 '김원웅' 누구? 백범 김구 중매로 연 맺어 출생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15일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앞으로도 물러서지 않고 일본에 맞서야 한다"고 발언한 김원웅 광복회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15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거행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우리 정부는 일본의 경제 보복에 잘 대처하고 있다” 며 “국민 여러분, 일본의 경제 보복에 의연히 대처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정부의 대응방침에 힘을 실었다. 김원웅 회장은 1944년 중국 충칭(重慶) 출생으로 백범 김구 선생의 중매로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조선의열단 김근수 지사와 여성 광복군 전월선 여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독립유공자 후손인 그는 대전 원동초·대전중·대전고·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전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