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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박원순 서울시장, 베를린과 문화관광교류 MOU 체결 [문화뉴스] 유럽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 시장이 지난 13일 베를린 시청에서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였다. 클라우스 보베라이트 베를린 시장을 만나 '서울시와 베를린시 간 문화 관광교류촉진에 관한 협의서' MOU를 체결하였다.서울과 베를린 간 협의서는 1997년 조순 시장 당시 체결된 행정 및 통일 경험과 경제 교류 등의 MOU룰 17년 만에 갱신하는 것이다. 기존의 우호 협력 관계 강화는 물론이며 문화, 관광 분야를 추가하여 교류 협력을 특화 한 것이 눈에 띈다.앞으로 서울과 베를린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하여 관광 홍보 마케팅과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산업 분야 협력, 국제회의 전시회 산업과 문화산업 그리고 디자인 산업 등 예술 문 화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였다, 또한 민관 교류를 활성화 하고 상.. 더보기
삭막한 골목이 화사한 갤러리로..거리를 메이크업하다 서울문화재단(대표 조선희)이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골목을 거리미술로 변화시키는 '거리 메이크업'을 연중 진행 중이다. 이는 '2014 도시게릴라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의 오래된 골목에 예술 작품을 설치하여 갤러리로 변신시키는 사업이다.지난 2013년에 시작한 '도시게릴라 프로젝트 - 서울 밤길에 드로잉 조심!'의 연속 프로젝트다. 올해는 이태원, 서촌 골목을 중심으로 예술가의 게릴라성 거리 미술인 '재미난 일탈'. '게릴라 가드닝'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도 직접 골목을 꾸미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미술도구 200여 개를 배포하는 '골목화가 꾸러미' 등을 진행한다.3호선 경복궁역 근처 금천교 시장에서부터 배화여대에 이르는 서촌 일대 골목을 지나가다 보면, 가로등과 벽면 등 곳곳에 설치된 200여 개의 미술작품.. 더보기
방통위, 스마트 폰 시대 발맞춰 시청률 제도 개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가 최근 TV 시청의 형태에 대한 변화를 반영하여 시청점유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여론 수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을 통해 TV를 시청하거나 VOD(다시보기) 형태의 시청이 늘어난 점을 감안하여 현행 고정형 TV와 실시간 방송의 시청 시간을 조사대상으로 한정하고 있는 시청점유율 조사방법을 개선하기로 하였다.이를 위해 방통위는 고삼석 상임위원을 전담 위원으로 지정하였으며 업계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N스크린 시청점유율조사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를 구성하여 7월 25일 오후 2시 방통위 4층 대강당에서 첫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민관협의회에서는 원활한 N스크린 시청 시간 조사를 위한 사업자 및 제조사 등에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방송사업자.. 더보기
진해에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의 외신기자클럽에서 폭스사의 제프리 갓식 사장과 호주 빌리지 로드쇼의 팀 피셔 사장과 함께 3자 간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 : 투자에 관해 합의한 사항을 명시한 문서)를 체결했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웅동과 웅천, 남산지구에 걸쳐 조성하게 될 테마파크는 한국에서 최초로 들어서는 세계적인 테마파크이다.협정 당사자인 폭스 컨슈머 프로덕트는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중 하나인 빌리지 로드쇼를 운영 파트너로 정하여 세계적인 테마파크와 리조트를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미국 20세기 폭스사는 영화와 TV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단지(2,832,800㎡)내에 303,514㎡이상 규모의 테마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