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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제는 트와이스까지? "사나, 미나, 모모 추방" 日, 거짓 보도로 '혐한' 감정 부추겨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일본 언론이 그룹 '트와이스'를 이용한 거짓 보도로 자국 내 반(反)한 감정을 조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는 "한일 관계가 최악의 상황을 맞으면서 한국에서 일본 아이돌 추방에 대한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쿄스포츠는 일본 AKB48 출신 로켓펀치 멤버 타카하시 쥬리(21)가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과 관련해 비난 여론이 일고 있으며, 그룹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3명(사나, 모모, 미나)을 추방해야 한다는 여론도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가짜 기사는 일본 대형 포털사이트 메인 화면까지 올라가며 확산되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어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지난 3월 앨범을 발매한 이후 순조로운 매출을 기.. 더보기
꽃자, 불법 성매매? '정배우' 불법행위를 폭로 한 것은 법적인 문제 안되 [문화뉴스 MHN 진현목 기자] 광복절 하루전인 지난 14일 유튜버 '정배우' 는 꽂자 불법 성매매 과거?! 4년 동안 불법행위한 사건 총정리!! 이하 제목의 방송을 통해을 시청자들에게 폭로했다. 꽃자와의 싸움이 이어지는가운데 정배우는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했고 밝히고자 하는 내용을 전부 말하고 방송을 종료했다. 정배우는 불법행위를 폭로하는 것은 법적인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하며 당당함을 보여줬다.앞서 정배우는 꽃자가 성매매 업소 출신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꽃자는 사실이 아니라며 정배우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하루가 지난 15일 꽃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과거 성매매 업소 출신임을 인정했다. “작년에 방송을 시작하면서 이게 언젠가는 터지겠다고 생각했다. 그때 상황을.. 더보기
"신상 알려주면 100만원" 제주도 카니발 폭행 차주, 신상털이 '공개수배' 가나?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제주도 카니발 폭행 사건 피의자에 대한 이른바 '공개수배' 여론이 형성되면서, 피의자에 대한 '신상 털이'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16일 자동차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카니발 차주 공개수배한다" 라는 취지의 글이 게재됐다. 이는 15일 제주도 카니발 차주의 폭행 영상이 보도된 후 분노한 시민이 올린 글로, 많은 사람의 지지를 얻고 있다.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제주도 카니발 폭행 사건은 30대 카니발 운전자가 옆 차선에 멈춘 아반떼 차량 운전자를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다. 카니발 운전자는 당시 폭행 현장을 촬영하던 아반떼 차주의 아내의 휴대폰을 뺏어서 던지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일삼았다. 이에 분노한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카니발 차주의 신상을 파악하고 있는 상황. '.. 더보기
"카니발 차주, 어영부영 수사 말라" 뿔난 시민들, 제주지방경찰청 게시판 마비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제주도 카니발 폭행사건에 피의자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면서, 제주지방경찰청 홈페이지에는 제대로 된 수사를 촉구하는 수십 개의 글이 올라왔다. 16일 제주지방경찰청 홈페이지 '칭찬한마디' 게시판에는 카니발 차주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수십개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제주도는 무법천지 입니까' '카니발 차량 가해 운전자 엄중한 처벌 부탁드린다' '카니발 차주 어영부영 수사하지 말자고요' 등 대부분 제대로 된 수사를 촉구하고 있으며, 중간중간 격앙된 제목이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 15일 보도 된 무차별 폭행사건의 여파로, 난폭운전에 항의하는 아반떼 운전자를 무차별 폭행한 카니발 차주에 대한 국민적 공분의 발로로 해석된다. 이를 반영하듯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카니발 차.. 더보기
'휴면예금찾아줌' 으로 숨은 예금 한번에 확인하자 [문화뉴스 MHN]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상반기 휴면예금 726억 원을 원래 권리자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 29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에 ‘휴면예금찾아줌’ 서비스로 약 726억원의 휴면 예금이 주인을 찾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난 액수다. 건수로는 15만5,259건에 달한다. 휴면예금이란 은행 및 저축은행 등의 예금, 적금 및 부금 중에서 관련 법률 또는 약정에 따라 소멸시효가 완성된 후 아직 찾아가지 않은 예금을 뜻한다. 은행 예금은 5년(우체국예금은 10년), 보험은 3년 넘게 거래가 없으면 휴면예금으로 분류돼 진흥원에 출연된다. 진흥원은 휴면예금의 이자수익으로 신용 및 소득이 낮은 사람들의 자립을 위한 금융 지원을 하고있다. 온라인 지급신청 사이트인 '휴면예금 찾아.. 더보기
러시아 군용기, 독도 영공 침범에 유감... 일본 '우리 영공이다' 황당한 주장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23일 오전 러시아의 군용기가 우리나라의 독도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하여 러시아 측에서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지난 23일 오전 러시아 조기경보통제기 1대는 동쪽 접근해안과 독도 인근의 영공을 침범하였고, 레이더로 이를 확인한 우리 공군 전투기는 미사일 회피용 플레어 20여발과 기총 360발로 경고사격을 실시했다. 러시아 군용기는 당시 우리 전투기의 경고 사격에 물러났다가 다시 진입하는 등 총 두차례에 걸쳐 7분 간 우리 영공을 침범했다. 이에 정부는 러시아와의 연락을 통해 해당 침범에 대한 해명과 답변을 요구했고, 23일 오후 3시경 러시아 차석 국방 무관은 우리 국방부 정책기획관을 만나 유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는 이번 영공 침범이 중국과의 연합훈련 중 일.. 더보기
일본 불매 운동 속 이마트 아사히 맥주 꼼수 판매?...단독 할인행사 진행으로 누리꾼들 비난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 조치로 국내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마트의 한 지점이 아사히 맥주 할인 행사를 진행해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24일 GS25편의점을 운영하는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맥주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던 일본 아사히 맥주의 매출이 급감하면서 1위 자리를 국산 맥주에 내줬다. 이마트 양재점에서는 최근 ‘아사히 블랙' 350㎖ 6캔을 50% 할인에 달하는 5000원에 판매하는 단독 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일본 상품 중에서도 불매운동의 주 타깃인 맥주를 경쟁상품보다 절반가량 할인된 가격에 프로모션하는 것을 두고 비난이 빗발쳤다. 한국마트협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불매운동에 동참하지는 못할망정 일본 맥주를 할인행사까지 하느냐.. 더보기
국산인 줄 알았는데… '처음처럼’은 일본, '카스’는 벨기에산? [문화뉴스 MHN 김승은 기자]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더욱 타오르고 있는 가운데, 당연히 국산인 줄로만 알았던 주류 브랜드 '처음처럼’의 제조사 '롯데칠성음료 주류사업부’가 일본 기업 '아사히' 경영진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롯데 아사히 주류’와 이름이 비슷해 화제다. 이에 더해 카스는 지난 2014년 안호이저-부시인베브(Angeuser-Busch InBev)라는 벨기에 맥주회사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화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처음처럼’을 제조한 '롯데칠성음료 주류사업부’는 '롯데 아사히 주류’와는 이름만 비슷할 뿐 별개의 회사다. '처음처럼’은 롯데에 인수되기 전인 지난 2006년에 두산주류BG가 '산소주’를 대체해 출시한 제품인 것이다. 그러나 기업 '롯데’의 유통 계열사 '롯데.. 더보기
'충주 하의실종 티팬티남' 정체 밝혀졌다...대구에서도 비슷한 일이?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티팬티를 입고 커피 전문점을 활보해 충격을 안겼던 '충주 티팬티남'의 신원이 밝혀졌다. 24일 강원 원주경찰서는 A 씨(40)를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17일 정오께 충주시 중앙탑면 서충주신도시의 한 카페에 들어가 엉덩이가 보이는 팬티 차림으로 등장, 음료를 구입 후 사라졌다. A 씨는 이틀 뒤에도 이와 같은 행동을 반복했다. 19일 강원도 원주 시내의 한 카페에서 티팬티 차림이 아닌 가죽재질의 하의를 입고 음료를 구입 후 사라졌다. 충주경찰서는 카드 사용 내역을 통해 용의자 신원을 A 씨로 특정한 뒤 행방을 추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커피전문점 업주 B씨는 A 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 상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속.. 더보기
삼성 '갤럭시 폴드' 출시일 언제? '화면 결함' 논란 잠재울까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화면 결함 논란으로 출시를 연기했던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의 출시일이 공개됐다. 25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디자인 보강과 디스플레이 관련 보완 작업을 마쳤으며 현재 최종 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폴드는 9월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분석을 진행했으며, 갤럭시 폴드의 디자인을 보강했다”며 “개선 사항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로 유효성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당초 지난 4월 미국에서 갤럭시 폴드를 첫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리뷰용을 제공된 제품에서 화면 결함 논란이 발생하자 출시를 연기했다. 이후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에 지적된 모든 문제들을 완성도 높게 개선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