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설민석 연봉과 비슷한 '수입?'…필기노트로 '한국사 1타 영예'

ⓒ 외부제공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전한길 한국사 강사의 수입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타 강사' 전한길의 연간 수입은 알려진 바 없지만 설민석의 연봉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전한길은 과거 EBSi와 메가스터디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 영역을 강의했다. 그는 이후 2002년 JnI에듀라는 인터넷 강의 사이트를 통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마침내 전한길은 2004년 EBSi에까지 진출하여 국사 강의를 통해 전체 강사 중에서 수강 만족도 1위를 얻는 영예를 안았다.

이를 계기로 2005년에는 메가스터디에 진출했지만 2009년에 수능 시장에서 나와 공무원 시장에 들어갔다. 전한길은 합격생 필기노트를 만들었고 카페에 쓴 글이 매년 강의가 개선되면서 2016년 기준 한국사 1타였던 강민성을 제치고 공단기 한국사 1타가 됐다.

스타 강사 뿐 아니라 공무원 수험서 판매량에서 탑을 유지중인 합격생 필기노트 등 전한길의수입은 억대를 넘어선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press@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