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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안다빈, 알고 보니 '색약?'…작가로 명성 날릴 수 있었던 '비결'

ⓒ tvN '명단공개'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안다빈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다빈의 아버지 안성기는 tvN '명단공개'에서 '엘리트 자녀를 둔 스타' 명단에 올랐다.


안성기는 배우자 오소영과의 슬하에 첫째 아들 안다빈, 둘째 아들 안필립을 두고 있다. 두 아들은 연간 학비만 7000만원 선인 뉴욕 뉴저지 프린스턴대학교 인근 로렌스빌 스쿨에 입학했다.


미술에 소질을 보인 안다빈은 미국 프랫 인스티튜트에 진학했다. 프랫 인스티튜트는 매년 전 세계 5000명 지원자 중 560여명만 합격하는 엄청난 경쟁률을 자랑한다. 안다빈은 색약을 갖고 있음에도 지난 2008년 한국으로 돌아와 작가로 데뷔했다. 현재 안성기 아들 안다빈은 하이퍼리얼리즘 작가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사진을 전공한 둘째 안필립은 아버지 사진을 촬영, 3만 3000달러, 우리 돈으로 4000여 만원의 전액 장학금을 받고 시카고 미술대학에 입학했다.


한편 안다빈은 2006년 미국 화단에 서양화가로 처음 등단했으며, 2009년 미국에서 설치미술가로 첫 전시를 열면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작품 활동 중이다.


press@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