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지희 인턴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특수교육지원센터(이하 특수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 43 학급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수센터는 올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제과제빵, 바리스타, 목공예 등 3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일주일에 두 시간씩 총 16회기의 직업수업을 받고 있다 . 또한 특수센터는 장애학생들의 특수센터로의 이동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45 인승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특수센터는 2014 년 3월 언양읍 반천리 일대로 이설한 이후 직업전문 시설을 이용하여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직업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하여 장애학생들의 직업 적성이나 흥미를 발견하여 성공적인 사회통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수센터 관계자는 "고등학교 직업교육 지원 이외에도 장애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한 직업능력평가, 지원고용, 취업알선, 사후지도 등의 직업재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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