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 성폭행 혐의 부인, "술에 취해 잠든 여성을 집으로 데리고 온 것은 사실이지만…"

▲ ⓒ Mnet 방송화면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래퍼 정상수가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정상수는 지난 25일 "여성과의 성관계는 합의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술에 취해 잠든 여성을 집으로 데리고 온 것은 사실이지만, 여성이 잠에서 깬 후 성관계를 맺었고, 강제성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경기 일산서부경찰서 측은 "정상수에게서 성폭행 당했다는 A씨의 112신고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한편 정상수는 최근 음주 운전 등의 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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