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고동우 객원기자] 지난달 19일,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린 '2018 서울국제사진영상전(The 27th Seoul International Photo & Imaging Show 2018, 이하 2018 P&I)'에서 캐논 부스걸 신해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2018 P&I는 각종 세미나, 전시회를 비롯해 캐논, 소니, 세기, 썬포토 등 100개사 550부스가 참가했다. 하지만 신제품 전시나 홍보보다 저렴한 현장 판매만을 하는 업체들과 모델만을 촬영하는 관람객들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영상문화 전시회라고 하기엔 부끄러운 모습들이 이어졌다.
한편, 주최측인 코엑스(Coex), 이상M&C, (사)한국사진영상산업협회, (사)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는 2018년 27회를 맞아 'IMAGING NEX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신기술의 등장과 함께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사진영상 산업의 다음을 그려보는 행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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