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현지에서 먹힐까'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현지에서 먹힐까' 타이브라더스가 시장 조사 중 좌절했다.
1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방콕에서 첫 장사를 시작하는 타이브라더스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새벽까지 메뉴 개발에 열을 올리던 타이브라더스는 본격 시장조사에 나섰다. 볶음밥과 태국식 국수가 2~30 바트(670원~1000원) 정도 밖에 하지 않자 세 사람은 좌절했다.
이민우는 "밥이 20바트인데 (우리 메뉴인) 토스트가 30바트라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말했고, 홍석천은 "망했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장보기에서 이미 3800바트(12만 8천원)를 쓴 세 사람이 과연 수지에 맞는 장사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press@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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