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현지에서 먹힐까'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현지에서 먹힐까' 홍석천이 불굴의 집념을 보여줬다.
1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방콕에서 첫 장사를 시작하는 타이브라더스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로 아침을 사먹는 태국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이날 첫 장사의 첫 메뉴는 토스트와 태국식 죽 가오똠이었다.
홍석천은 가오똠의 육수를 만들기 위해 분주히 준비했다. 그러나 인덕션의 화구가 한 개인 탓에 요리에 진도가 나가지 않자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했다.
장사가 4시간 밖에 남지 않은 상황. 세 사람은 아침 메뉴로 가오똠을 포기하고 토스트에 집중하기로 했으나 가오똠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홍석천은 밤새도록 죽 요리에 열을 올려 결국 완성시켰다.
홍석천의 가오똠을 맛 본 이민우와 여진구는 "맛있다"며 "석천이 형이 결국 완성을 시켰다"고 혀를 내둘렀다.
press@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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