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손미영 기자]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열기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영화제를 축하하는 '나래코리아 음악회'가 열렸다.
매년 전주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전주국제영화제를 축하하는 의미로 개최하는 '나래코리아 음악회'는 올해 8회째로, 음악회 MC로는 8년을 예외 없이 배우 겸 연출 박리디아가 등장했다.
▲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하는 나래코리아 음악회' MC 박리디아가 백지애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
박리디아는 우아하면서도 편안하고 매끄럽게 관객을 쥐락펴락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MC이다. 나래코리아 음악회의 격은 박리디아에서부터 나오고 결정된다는 여담이 있을 정도다. 특히, 관객들이 매년 음악회를 기다리는데 빼놓을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진행솜씨만큼이나 변함없는 박리디아의 화려한 드레스 자태를 보는 즐거움일 것이다.
국내 최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과 국악, 시 낭송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 이번 행사는 박리디아의 명품 진행과 어우러져 한층 풍성한 음악회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hope011011@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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