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경찰 면접에서 "아버지가 연쇄살인범이다"

▲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이 경찰 면접에서 연쇄살인범이 자신의 아버지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채도진(장기용 분)이 경찰 면접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도진은 "경찰하고 관련된 본인의 에피소드가 있나"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어린 시절 경찰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연쇄살인범이라고 증언하던 기억을 떠올렸다.

다시 현재로 돌아온 채도진은 "그때 경찰서에서 같이 안 뵈었습니까. 팀장님. 제 증언 직접 받으셨잖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아까 말씀하신 연쇄살인범 윤희재(허준호 분). 그분이 제 아버지지십니다"라고 담담히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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