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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민주당 정동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열고 6.13 지방선거 레이스 출격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겠다'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며 6월 13일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동균 후보는 개소식에서 "양평지역은 지난 20년 동안 단 한번도 지방권력을 교체하지 못했다. 새로운 양평을 만들겠다”면서 "유일한 선거 전략은 양평군민과 더불어 함께한다는 것이다. 양평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행동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광온, 윤호중, 이종걸, 이인영, 유은혜, 김민기 등의 국회의원 및 지역 지지자들 500여명이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기원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도 "문재인 정부의 철학이 국민의 삶에서 실현되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이에는 정동균 후보가 필요하다"고 축전을 보내왔다.

안민석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정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개소식에 불참한 송영길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정동균 후보는 보수적 색채가 짙은 양평에서 지조와 뚝심으로 민주당의 깃발을 지켜왔다”면서 "고락을 함께 해온 동지들이 정부와 여당에 넓게 자리잡고 있다”고 말하며 정 후보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경륜이 이제 그 빛을 밝힐 때가 왔다고 응원했다.

한편, 정 후보의 주요 정책은 '바로 선 군정', '함께 잘사는 양평', '더불어 행복한 양평'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렴한 군정, 소통과 협치, 서민·중산층 위한 민생경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 학교·교육 다변화, 의료·복지·사회안전망 확대 등의 18개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pd@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