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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월트디즈니 컴퍼니, '안녕! 겨울왕국' 특별전 고양시 겨울왕국 특설돔서 열려

ⓒ STP라이프

[문화뉴스 MHN 이은서 기자] 오는 6월 30일부터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대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주제로 한 정식 라이선스 테마 전시 '안녕! 겨울왕국' 특별전이 약 1,200평 (3960㎡) 규모의 초대형 '겨울왕국 특설돔(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 원마운트 옆)'에서 진행된다.

'겨울왕국'은 2013년 개봉 이래 전 세계 1억명 이상이 관람하고, OST '렛잇고(Let it go)' 돌풍을 일으켰으며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 최초로 1,0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엘사와 안나, 올라프 등 모든 영화 속 캐릭터를 실사이즈로 전시하고, 아렌델 왕국과 마을, 얼음계단, 트롤 빌리지 등 영화의 주요 장면들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또한 음향과 조명, 미디어 아트 등을 접목시킨 인터랙티브 아트와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작품, 겨울왕국 코스튬, 실내 아이스링크, 올라프 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AR(증강현실) 체험 서비스가 어우러져 기존 한국에서 경험하지 못한 국내 최초의 초대형 글로벌 전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제작사 STP라이프는 "'한 여름 속 겨울왕국 이벤트' 기간(7월, 8월)동안 야간개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에서 예년보다 더 더울 것이라 예측하는 올 여름, 여름방학 혹은 휴가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실속 있고 시원한 피서여행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vina12345@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