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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문화가 있는 날, 10월 '집콘'의 주제는 '가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 CJ ENM


[문화뉴스 MHN 김장용 인턴기자] 10월 '집콘'의 주인공은 작가 임경선과 싱어송라이터 이진아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집콘'이 오는 31일, 작가 임경선과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와 함께 "가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10월 집콘에 함께할 주인공인 임경선은 '곁에 남아 있는 사람', '태도에 관하여' 등의 책을 쓰고, KBS라디오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 JTBC '말하는 대로' 등에 출연해 인생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임경선은 "스스로에 대한 성찰, 나 자신에 대해서 깊이 알아가는 것 만큼 중요한 것도, 어려운 것도 없는 것 같다"며 "인생이 막막하게 느껴질 때, 마음이 불안하고 혼란스러울 때, 저의 이야기가 여러분께 작은 용기를 드릴 수 있으면 참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임경선 작가와 함께 주인공으로 나서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는 "'집콘'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마치 내가 집에서 피아노를 치며 곡을 쓰다가 옆에 앉아 있는 친구에게 노래 한번 들어보라고 들려주는 듯한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며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평소 본인만의 개성 있는 멜로디와 공감이 가는 가사로 위로를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의 라이브 무대는 깊어가는 가을밤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더해줄 예정이다.


오는 31일 진행되는 임경선 작가,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의 10월 집콘은 네이버 포스트 '집콘', 문화가 있는 날 페이스북을 통해 방청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네이버TV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모바일과 웹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김장용 기자 | press@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