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 아시아를 사로잡을 라인업 이병헌과 하정우, 마동석

ⓒ 네이버 인물정보

[문화뉴스 MHN 정하은 인턴기자] 영화 '백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병헌과 하정우에 이어 마동석이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백두산'은 백두산 화산 폭발이 임박하면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이병헌은 백두산 폭발을 막으려는 북측 요원으로, 하정우는 이병헌과 함께 백두산 폭발을 막으려 노력하는 남축 요원으로 출연한다. 마동석은 과학자로 등장한다.

덱스터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이해준 감독, 김병서 촬영감독의 합작으로 200억 원가량을 투입하는 이번 영화는 이병헌과 하정우가 처음으로 투톱으로 호흡을 맞추며 이에 더불어, 마동석을 캐스팅 확정 지으며 관객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원조 한류스타 이병헌과 '신과 함께' 시리즈로 아시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하정우와 마동석의 출연으로 영화 한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한편, '백두산'은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내년 초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